한생화장품, `96도약 "시동"
한생화장품, `96도약 "시동"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1.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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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능, 색조 신제품 발매.... 120억매출 목표






한방화장품사인 한생화장품 (대표이사 이병덕)이 96년을 맞아 고기능성 신제품과 색조화장품의 출시하고 사세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기초화장품만을 생산 판매하던 한생화장품은 이달중에 황금추출물, 의이 인, 천궁, 당귀 등 20여종의 한방성분이 함유된 고기능성 제품인 녹정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기미, 주근깨,잡티등을 커버하고 예방하는 미백전문화장품 2종과 남성전문화장품 터보 2종세트, 녹청 브랜드 9종, 녹향브랜드 9종, 색조화장품인 트윈케익 3호, 아이섀도우 3호 등 총 30종을 선보일 계획.



또 현재 6대 4의 비율로 구성돼 있는 시판과 방판의 유통비중을 방판조직을 강화함으로써 동일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판지사를 1백50개로 대폭 늘리고 영업사원의 제품교육과 정신교육에 주력할 예정이며 무료로 운영중인 피부관리실 미용사원의 역할을 증대시켜 대고객만족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실적에 이어 올해에는 3배이상이 신장한 1백2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한국신약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공장을 확장해 한생화장품의 제조시설로 변경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한방화장품의 고착화된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을 연구 개발중에 있으며 소비자와 친숙한 기업이미지를 심기위해TV CF는 물론 전사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정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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