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양청, 행사부에 13명 소요인원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구환·www.kfda.go.kr">www.kfda.go.kr)이 최근 화장품 관련 인력 정원을 요구하는 ‘소요 정원안’을 행정자치부에 올림에 따라 화장품과 신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7일 식약청이 행자부에 전달한 소요 정원안에는 화장품과 관련해 의약품 안정과에서 5명, 의약품 평가부에서 8명 등 총 13명의 신규 인원 확충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
특히 의약품 평가부는 이미 행자부에 화장품과 신설을 요청하는 안을 내놓은 상태여서 이번 소요 정원안의 화장품 관련 인력 정원 요구가 관철되면 행자부와 기획예산처에서 각각 직제개편안과 인력 및 예산 배정 등의 절차를 밟아 화장품규격과 신설을 현실화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해 식약청 법무행정담당관실 손정환 사무관은 “이번에 요청한 안과 나머지 절차가 무난히 진행된다면 내년 상반기 안에는 화장품과가 신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일 : 20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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