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코리아가 영국의 비달사순 톱 오브더 톱 팀을 초청, 야심있게 준비한 ‘웰라코리아 파워팩 컷&컬러링 워크숍’이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웰라코리아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하고 새단장한 웰라스튜디오의 재오픈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미용인들의 높은 관심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워크숍은 비달사순의 어드밴스드 아카데미 코스를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영국 비달사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크 헤이와 스테이시 브로우튼, 데른 잉험, 앰버 신 등 4명의 테크니션들이 비달사순의 2001 봄·여름 트렌드인 ‘유니버셜(Universal)’을 선보였다.한편 이번에 리오프닝한 웰라스튜디오에서 개최됐는데 이곳은 실평수 1백98평으로 실습이 가능한 스튜디오Ⅰ·Ⅱ와 이론교육을 위

L.C.F 2001 봄·여름 트렌드 ‘SURF’난파된 선원이 골든비치를 찾아 끊임없이 헤매듯 삶의 고난은 끝이 없다. 수평선으로 사라진 요정을 찾아서, 황금빛 다이아몬드를 던져줄 바다새를 찾아서, 서핑 중 제일 높은 파도의 벽을 타고 사라진 인어공주의 형상을 찾아서…L.C.F(Label Coiffure Francaise, 한국회장 하종순)는 험난한 인생의 파고를 넘으면서 그 가운데 스릴과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여름날 파도타기 같은 헤어트렌드 ‘파도타기(SURF)’를 제안했다.올 봄과 여름에는 시원하고 상큼한 분위기의 커트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며 밝은 헤어컬러링과 율동감, 운동감이 살아있는 남성 헤어커트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여성의 경우에는 복고적인 아름다움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쇼트

그리에이트 제안 ‘드림 포 버터플라이’미용기자재업체로 더 유명한 (주)그리에이트(대표 이승수)가 오는 3월 20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1 그리에이트 헤어 환타지아’ 빅 헤어 쇼를 준비하고 있다. 이탈리아 셀바지오팀과 국내의 송부자, 사이리, 이금연 등이 주축이 된 헤어쇼다.이번 헤어쇼는 이탈리아의 트리코비오토스 사의 염모제 셀렉티브의 출시를 기념한 것으로 ‘나비의 꿈(Dream for butterfly)’을 주제로 한 10가지 헤어스타일이 공개된다.나비의 꿈은 나비가 애벌레에서 아름다운 날개짓으로 봄을 열듯 국내 미용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의미에서 비롯된 테마다. 화려한 봄을 맞이하는 여인의 설레임과 변신을 꿈꾸는 개성파들을 위한 다양한 컬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에이트는 이번 시즌

“젊음의 레이브, 환상의 웨이브”앞서가는 미용계의 거장(Advancing Maestro Of Salon) 아모스프로페셔널(대표이사 신윤식)이 지난 13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1 아모스 헤어컬렉션으로 또다시 미용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지난해 미용계의 역사를 새로 쓰는 대형 헤어쇼로 주목을 받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올 2001년에는 인생이 즐거워 못다 외친 젊은 감각을 ‘레이브(Rave)’로 대신했다.N세대 자유언어의 코드 ‘레이브’는 아모스의 2001년 뉴 모드로 커트선을 가볍게 해 발랄한 이미지를 표현한 커트 스타일과 자연스런 웨이브로 풍부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펌 스타일로 대별된다. 드와이트 밀러 씨는 이번 레이브를 두고 “신세대에 맞는 여러 텍스처를 아모스프로페셔널과 공동으로 연구한

2001의 봄과 여름 시즌은 헤어컬러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유난이 추웠던 지난 겨울을 탈출하고 따뜻한 봄의 컬러와의 만남은 계절의 변화와 함께 컬러의 느낌을 강하게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헤어에서의 봄과 여름은 레이어 커트선의 가벼움을 더해 강렬한 컬러 대비가 자연의 밝고 따스함을 상징적인 연상으로 유도한다.그린 계열의 카키색에서 부터 구리빛 적색, 블론드 재색계열 등의 컬러가 강세를 보이고 부분적인 파스텔 계열의 컬러도 포인트로 잡고 있다. 얼굴형, 메이크업, 피부색 등에 따라 밝은 파스텔 톤에서 강한 원색까지 대조적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에 따라 다변화적인 유통패턴으로 과감하게 스타일을 연출해도 좋을 듯. 박승철헤어스투디오(원장 박승철)는 이제 일률적인 유행의 단순화에서 점차적으로 개인의 분위기와

김민선 원장 제안 2001 밀레니엄 스타일진정한 프로 미용인이란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유행 스타일을 연출해주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김민선 신촌직업전문학교장은 이같은 프로 미용인들을 위한 길라잡이로 지난 98년 출간한 21세기 프로미용인을 위한 실무 지침서의 제2탄으로 ‘김민선의 헤어스쿨’을 출간했다.이 책은 특히 커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데 커트의 구상과 커트 디자인의 세계, 스타일 연출의 마감, 따라하기 쉬운 커트과정, 그림과 함께 하는 알기 쉬운 커트용어를 다뤘고 원터치 커트, 투터치 커트, 수학공식과 같은 커트, 블런트 커트, 포인트 커 트, 슬라이싱 커트 등 다양한 커트 기법도 설명했다.가위질과 커트를 통한 모양만들기, 유행을 창조하는 방법 등을

박준미장 틴에이저를 위한 헤어스타일21세기의 원년인 올해 헤어디자이너 박준은 두발 자유화에 따른 10대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틴에이저 스타일 6선을 제안했다.노 텍스처(NO TEXTURE), 미니멀리즘(MINIMALISM), 컬러리즘(COLORISM)으로 대변되는 이번 스타일은 색과 선의 대조를 통해 도회적이고 도전적인 젊음을 표현한 것이 특징. 학생들에게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헤어디자인에 레드 빛의 컬러로 포인트를 줘 크게 튀지는 않지만 세련미를 줄 수 있도록 한 이번 스타일들, 블랙과 레드의 만남은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10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학생과 학부모, 학교의 입장을 고려해 내놓은 틴에이저 헤어트렌드 6선을 공개한다.사진제공·박준미장 02-

21세기의 첫해인 2001년은 여성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면서 헤어와 패션 모든 측면에서 활동성과 지성미, 섹시함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 이와함께 과거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1세기형 복고 스타일, 그리고 엘레강스한 여성스타일도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유행스타일 뿐만 아니라 미용인들의 작업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퍼머기법과 이를 위한 기기의 개발도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올 유행경향을 미리 선보인 미용실과 두발화장품 업체를 중심으로 2001년 유행을 리드한 헤어패션 7선을 소개한다. 웰라코리아스타일은 자유분방하게, 컬러는 진하게올해 웰라가 제안하는 트렌드 비전 2001은 ‘Belle de Jour’와 ‘Wild Field’, ‘Constructiviste’ 등 3가지 스타일.‘Be

이가자미용실은 지난 7일 메리어트호텔에서 이가자미용실 전 스탭들과 주변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01 Exchanging 이가자’라는 타이틀로 헤어쇼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헤어쇼에서 이가자미용실은 2000년을 보내고 2001년을 맞이하는 들뜬 마음을 파티가 진행되는 분위기로 설정, 마치 무도회장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한껏 선보였다. 헤어쇼의 테마는 페스티벌(α fete).복고풍의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와 섹시하고 약간은 세기말적인 분위기, 그리고 2000년과 2001년을 동시에 풍미하는 사이버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이와함께 이가자미용실은 내년도 봄과 여름을 겨냥해 크리스탈(Crystal), 쉐이드(Shade), 터치(Touch), 호스트(Host), 캐스케이드(Casc

숙대 미용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제11기 졸업생들의 졸업작품발표회가 11월 14일 오후 3시 숙대 대강당에서 업계 관계자 등 5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이번 작품발표회는 여느 발표회와는 달리 모두 1백24명의 졸업생들이 27개조를 구성, 서로 다른 컨셉으로 예술적인 성향과 실무에 적용가능한 실용적인 스타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클레오파트라의 변신이나 살아숨쉬는 선의 미, 오리엔탈 등은 과거 역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출했으며 플라워 파티나 야누스, 레게 환타지아 등은 현재 유행하는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으며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은 꿈, 미래로의 꿈의 천사, 사슴, 뉴 판도라, 비상을 꿈꾸는 숙명의 날개짓, 비상 등에서 보여줬다.특이한 신부 메이크업을 선보

오비에스 제안 2001 뉴 퍼머 모드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리결에 탐나는 웨이브를 원하는 여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퍼머 스타일을 헤어·피부미용 전문화장품 공급업체 오비에스(대표 김재호)가 제안하고 나섰다.‘나는 나!’ 하나 뿐인 나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 화려함과 풍요로움을 머리로 표현해 보자는 것, 차가운 거리에서 삭막함과 우울함을 접고 조금은 과장된 듯, 때로는 지나치게 강한 컬링으로 강렬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보자고 강조하고 있다.-오비에스가 제안하는 이번 2001년 퍼머 스타일은 다양한 표현기법을 활용해 각 고객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들이다.

미용실 프랜차이즈 쟈끄데상쥬 파리가 최근 프랑스 파리 쇼 프레스티쥬 센터에서 뉴모드 헤어쇼를 개최했다.모두 51개국의 쟈끄데상쥬 헤어살롱 관계자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뉴모드 헤어쇼에서는 까미유 알반의 커트 무대와 쟈끄데상쥬의 컬러링, 커트, 업스타일 무대가 다채롭게 선보여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았다.특히 쟈끄데상쥬의 커트 무대에서는 2000년 가을과 겨울 뉴 모드인 `라 누벨 맥(La nouvelle Meg)` 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맥 라이언이 윙크하는 매력적인 이미지를 형상화한 이번 트렌드는 깃털과 같은 가벼운 느낌의 내추럴풍이 특징이다. 또 이번 헤어쇼에서 선보인 컬러링은 베이스와 어울리는 유사색의 메쉬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어울림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룩을 강조했다.쟈끄데상쥬 파리는

“컬러트로피는 미용인 개인은 물론 업계가 대중화되는 어워드입니다. 스타일리스트와 컬러리스트, 모델이 한 조가 돼 전국예선을 거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경험을 쌓는 계기도 됩니다. 한국의 컬러트로피에는 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한결같이 스트레이트 롱 헤어가 오른 것이 조금 아쉽지만 염색 수준은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번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주최하는 제1회 로레알 컬러트로피의 심사위원장으로 한국을 찾은 레티시아 게나우(Laetitia Guenaou) 씨는 이번 대회를 지켜본 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미용인이라면 컬러트로피를 통해 자신을, 또 미용계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 헤어월드 98 서울대회를 통해 한국 미용인에게 알려진 레티시아 게나우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가 주최하는 제1회 로레알 컬러트로피 어워드가 지난 13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약 1천5백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1955년 영국에서 시작된 행사로 현재 독일과 그리스, 핀란드,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스위스, 스페인, 싱가포르,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등 세계 16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로레알과 함께 국제적인 명성의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세계적인 홍보 효과를 주고 있는 행사다.모두 80개 팀이 6개월간의 지역예선을 통해 결선에 오른 14팀 가운데 이번 컬러트로피에서는 김명애 씨(김명애프로헤어)가 영예의 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박병호 씨(헤어뉴스)가 엘르상을, 황일진 씨(인터컴스)가 에스테티카 상을

“컬러트로피를 수상하고 나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때문에 미용실을 찾는 고객들의 수는 물론 수준도 많이 높아진 점이 가장 달라진 부분이죠.”지난 5월 영국에서 개최된 컬러트로피의 대상 수상자인 토니앤가이 미용실 컬러리스트 코린 번스(Corinne Bunce) 씨. ‘다문화(多文化)’를 컨셉으로 여러 나라의 사람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으로 로레알 컬러트로피 대상을 수상했다.슬래싱 테크닉으로 헤어스타일을 가볍게 처리하고 모발끝으로 갈수록 가벼워지는 다소 어두운 염색에 철저히 동양적인 의상으로 토털 룩을 연출한 점 등에서 점수를 얻었다.한편 코린 번스 씨는 “한국의 헤어컬러는 영국과 비교해 매우 밝고 환상적인 편”이라면서 현재 영국에서는 약간 어두우면서 현실적인 헤어컬러가 유행하고 있다고 최근 트렌드를 설명했다.

북극에서 얻은 영감을 새롭게 해석해 눈매와 입술을 차가운 컬러 이미지로 표현한다. 머리색은 시원하게 빼고 입술과 볼은 강하게, 눈매는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메이크업한다.

황혼의 색조에 별자리의 광채가 믹스된 컬러이미지. 달과 별의 컬러감각을 느낄 수 있는 바이올렛과 담자색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매는 강하게, 입술과 볼은 부드럽게 표현하고 헤어스타일은 깔끔하게 표현한다.

이국적인 열정이 느껴지는 정열적이고 대담한 컬러로 빛나는 전설적인 이미지의 헤어스타일. 아이라인은 진하고 어둡게, 입술은 붉고 글로시하게 표현한다. 볼은 부드럽고 피부톤은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공원의 변화하는 4계절과 함께 자연에 대한 애착이 유별난 이상일 원장이 운영하는 미용실이다.이 원장의 남다른 패션감각과 창의적인 예술성 만큼이나 이곳 미용실 곳곳에도 독특함이 묻어나 있다. 옛 우리 궁 내부를 연상시키는 겹겹의 미닫이 문이나 실내공기를 고려한 살롱 내부의 연못, 직접 연출한 꽃꽂이 작품들이 그것이다. 조용히 들리는 음악이나 차 한잔에도 동양적인 취향이 배어나온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파크뷰 바이 헤어뉴스는 미국의 아베다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아베코(대표이사 남충식)와 제휴를 맺은 ‘아베다 컨셉 살롱’. 아베다가 공급하는 모든 헤어·바디·스킨케어와 염모, 스타일링 제품 일체를 살롱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아베다의 모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인바이런먼탈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제품전시장)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CAT 세계 이·미용 선수권대회가 개최됐다. CAT 세계대회는 세계 이미용의 뉴 트렌드와 예술적인 우아함을 국제적인 감각으로 자유롭게 연출, 국가간의 기술교류를 추구하는 목적으로 지난 1937년 시작돼 매년 10월 첫째주 개최되는 대회다.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펼치는 콘테스트와 뉴 헤어라인 발표, 헤어쇼, 마스터 클래스 등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CAT대회는 세계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를 선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헤어디자이너 양성에 그 목적이 있다.CAT가 배출한 헤어디자이너로는 IVAN Beauchemin, Alain Villiers, Jean-Jacques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매년 선수를 출전시키고 있다. 이번 2000년 세계대회에도 12명의 한국 선수단이 출전,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