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서울(사장 랄프 구스코)이 지난 5월 신규 출시한 `니베아 데오드란트`가 출시 2개월만에 3만개 판매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0%는 일본 생산품으로 아직 국내 시장에는 생소한 땀냄새 제거용 특수제품이라는 점 때문에 수입절차 기간만 무려 일년을 끌어온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잦은 샤워나 샤워 코롱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불쾌한 기분과 땀냄새를 근본적으로 없애주는 의약외품의 고기능성 제품.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아 면도 후 민감한 피부에 매우 순하며 스프레이타입으로 시원한 감촉의 분사된 파우더가 빠른 속도로 땀을 흡수해 늘 뽀송뽀송한 상쾌한 기분을 유지시켜 준다.녹차와 카모마일 추출물 등을 함유했다.



이와 관련해 니베아서울의 한 관계자는 최근 2~3년부터 각언론에서 데오드란트를 주제로 기사화를 시켜왔다는 점과 집중적인 TV광고,그리고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글 텍스트를 제작,삽입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화장품 전문점에서만 판매를 한정한 것이 빠른 시장 정착과 히트를 부른 성공요인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 제품의 필요성을 아직 인식하고 있지 않은 소비자들을 위해 23g,90g등 다양한 규격과 소프트 퍼퓸,퍼퓸프리,포맨 등으로 구분된 향으로 대대적인 거리 샘플링,매장내 인스토어 프로모션까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 점도 이 제품의 히트를 이끌어 낸 주요 원인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