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브랜드 ‘입사’ 국내 발매
백화점 브랜드 ‘입사’ 국내 발매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1.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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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세이도, 360품목 구비…갤러리아에 첫선

(주)한국시세이도(회장 박병철)가 지난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청담동 소재 라 퀴진에서 일본 시세이도의 백화점 유통 브랜드 입사(IPSA)의 국내 도입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987년 처음 만들어진 입사는 라틴어로 ‘자기 창조’, ‘자기 개발’을 의미하는 말로 적극적인 메타볼라이징 스킨케어다. ‘당신만을 위한 10가지 레서피(10 Reciepes for 1)’를 컨셉으로 피부측정기인 입사라이저(Ipsalyzer)가 분석한 피부 타입에 따라 10가지 스킨케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처방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타볼라이징 스킨케어를 비롯해 베이스 메이크업과 휴머나이징 메이크업 등 총 3백60여품목으로 가격대는 스킨케어류가 평균 8만원선이다.



함영환 마케팅 부장은 “개성있는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위한 보다 독창적이며 고급화된 브랜드가 바로 입사며 고급화된 개성미를 쫓는 2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고 올해 안에 독립매장으로 3∼4곳의 백화점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사 편집매장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트라이얼존과 제품을 직접 고를 수 있는 셀프-셀렉션 존, 그리고 스킨케어 상담을 위한 카운슬링존으로 매장을 구성해 자유로운 제품 선택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는 목표다.



이와관련해 입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압구정동의 갤러리아 백화점 생활관에 첫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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