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영업부문 역량 강화
재무구조 개선·영업부문 역량 강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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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화장품
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이천 소재 동아제약 대회의실에서 제 2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의 의장으로 나선 민신홍 사장은 “지난해 라미화장품은 경기침체와 경쟁심화로 인해 전년대비 12.5% 감소한 순매출액 5백2억원과 그 동안 누적됐던 부실자산을 대폭 정리한 이유로 2백82억4천만원의 세전손익이 발생했다”며 결손원인을 밝혔다.



또 “지난해 시장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레노마, 알비온 등 신규브랜드와 기존 주력브랜드인 지오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본격적인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며 올해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라미화장품은 지난달 7일 임시주총을 통해 생산부문을 동아제약에 양도, 필요자금을 확보했으며 단기차입금을 상환해 부채를 줄이는 등 재무구조를 대폭 개선했다.



올해 순매출액 목표는 6백억원(전년대비 19.5% 성장)으로 이를 위해 ▲ 영업부문에 대한 역량 강화 ▲ 고기능성 신제품을 통한 효율적인 시장진입 ▲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거대품목 육성을 위해 집중화·효율화에 총력 ▲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 감소 등의 경영전략을 밝혔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신임임원으로 정기창 이사와 이춘호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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