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제안 절차 마쳐…조중민 이사 등 유임
인수 제안 절차 마쳐…조중민 이사 등 유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05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피어리스
지난해 11.3 퇴출로 물의를 일으켰던 (주)피어리스(대표 조중민)가 지난달 23일 오산시 누읍동에 소재한 본점 강당에서 제 39회 주주총회를 열었다.



조중민 대표이사가 피어리스의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 온 주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는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을 비롯한 결손금처리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에 관한 의결절차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2000년 12월 결산 영업실적은 전년대비 29.7% 하락한 2백18억원의 매출에 순이익은 마이너스 2백11억원, 매출액 대비 경상이익률은 전년대비 97.1% 감소, 매출액대비 순이익률은 마이너스 97.1%였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사진 변동 없이 기존의 조중민 이사, 민양기 이사, 사외이사인 오흥진 이사, 정재호 이사가 유임됐다. 감사는 99년 선임된 양동규 감사, 외부감사인은 신한 회계법인이다.



한편 피어리스는 지난해 말부터 서경인베스트먼트의 기업인수 절차를 위한 실사를 받아왔으며 최근 서경인베스트먼트가 실사과정을 마치고 한빛은행 등 주채권은행에 기업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