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 출시 7개월에 23만개 판매 … 돌풍 일으켜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남성 브랜드 ‘딘클라우’가 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전병인)의 효자상품으로 떠오르며 해당 시장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딘클라우가 지난달까지 월 3만5천개의 꾸준한 판매를 보이며 ‘파란색의 용기-파란색 뱀-파란색 달팽이’로 이어지는 일관된 제품 광고 컨셉이 지속적인 컬러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의 시선을 모으는데 성공한 것.
주구매자인 20대와 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탤런트 원빈을 전속모델로 파란뱀과 파란 달팽이를 등장시킨 강렬한 컬러 비주얼이 빠른 속도로 인지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또 먼저 선보인 스킨과 로션에 이어 스킨, 로션, 에센스의 장점을 하나로 살린 에센셜 리퀴드 제품을 추가로 선보임으로써 딘클라우의 제품력을 한층 높인 것도 딘클라우의 인기 요소. 에센셜 리퀴드는 펌프식 용기를 채택해 마지막 사용시 거꾸로 놓거나 두드려 사용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을 개선해 사용상에 편리성을 도모했다.
이에따라 딘클라우는 출시 이후 7개월간 약 23만개를 판매, 약 40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고 있는 등 남성화장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나드리화장품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프로모션으로 딘클라우 브랜드를 남성화장품 시장의 히트상품으로 적극 육성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www.nad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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