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문화 체험공간 ‘오’ 설록’개관
茶문화 체험공간 ‘오’ 설록’개관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9.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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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녹차 우수성 홍보 … 설록차 박물관 역할도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차인 녹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차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설록차 뮤지엄 ‘오’ 설록’이 문을 열었다.



(주)태평양(사장 서경배)이 제주도의 돌밭을 차밭으로 가꾼지 20년만에 제주도에 위치한 서광다원 내에 문을 연 오’ 설록은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의 시공을 초월한 문화공간이자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이며 녹차와 한국 전통 차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 차문화 체험공간이다.



지난해 10월 착공한 후 1년만에 개관하게 된 오’ 설록은 연면적 5백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돼 있으며 원형으로 설계된 전체적인 외형은 녹찻잔을 형상화한 것. 원형을 따라 편하게 전시실 내부를 둘러볼 수 있도록 동선까지 고려했다. 독특하게 건물 안에 정원을 들여놓아 전시물을 관람하면서도 외부 조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조경을 축소한 형태를 띠고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며 입장료는 없다.



문의는 064-794-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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