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사장 안용찬)은 향후 애경산업 기술연구의 메카로 육성될 ‘애경종합기술원’을 지난 17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대덕연구단지 내에 설립된 애경종합기술원은 지난 99월 12월 착공에 들어가 2년여의 공사기간과 3백억원의 공사비용을 들여 완공한 것으로 대지면적 1만평, 연면적 5천평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인 연구동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PP동으로 이뤄진 대규모 연구시설이다.



특히 애경종합기술원은 충남 청양 소재 화장품연구소와 대전 소재 중앙연구소 등을 통합 입주시킴으로써, 향후 화장품을 비롯해 생화학, 정밀화학, 의학, 생활용품 연구분야 등 애경산업의 미래산업 핵심 연구시설로 자리잡게 됐다. 최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제품개발부터 중장기적인 전략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핵심역할 및 정보창고로 명실상부한 애경연구소의 메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ㅇ이다. 21세기 세계적인 화학그룹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갖춘 최첨단 기반 연구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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