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리 화장품(회장 이선규)배드민턴 선수 방수현이 단일 배드민턴 대회로써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86회 전영 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의 감격을 차지 했다.



방수현은 지난달 17일 새벽 영국 버밍엄 국립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에서 `95 세계 선수권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1위의 예자오잉(중국)을 맞아 두 세트 통틀어 단 두 점만을 내주는 일방적이고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경기 시작 25분만에 2-0(11-1,11-1)으로 완파했다.



오리리 화장품 배드민턴 선수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는 방수현 선수는 세계 최고 권위 전영 오픈 배드민턴 대회 여자 단식 우승으로 지난 1월에 개최 되었던 96 코리아 오픈을 포함해 올 시즌 국제 대회 2관 왕에 올랐으며 세계 최고의 셔틀퀸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96 애틀랜타 올림픽의 시험 무대가된 이번 `96 전영 오픈대회 여자단식 우승자인 방수현선수는 다가오는 애틀랜타 올림픽 이라도 배드민턴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 훌륭한 성과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오리라화장품은 가장 보편적이고 생활화 돼있는 생활 체육이면서도 비인기 종목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하던 배드민턴팀을 지난 94년 11월 민간기업에서는 두번째로 창단하였으며, 오리리화장품 예술단, 오리리 에어로빅, 오리리 문화센타, 오리리 뷰티가든 등 국가 및 사회체육 진흥에 견인차 역할과 함께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저한 사회 봉사정신으로 많은 한국인의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