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임충헌회장, 대통령 표창받아
한국화장품 임충헌회장, 대통령 표창받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4.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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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 맞아 장업계 발전·사회사업 공로 인정

마약퇴치운동, 아마추어 체육진흥에도 이바지





한국화장품(주) 임충헌 회장이 지난 7일 제24회 「보건의 날」을 맞아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국내 화장품 산업발전과 사회사업 전개, 아마추어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임회장은 한국화장품을 국내 굴지의 화장품회사로 성장 발전 시키는데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1962년 창사이래 친수성·약산성·바이오 등의 신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며 84년에는 23종의 국산화장품에 FDA의 승인을 받았고 84년부터 3년 연속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90년부터는 매년 보건복지부, 대검찰청 등의 후원을 얻어 서울신문·스포츠서울이 주최해온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을위한 국민 대행진」캠페인 행사에 협찬해 왔다. 또한91년에 재단법인「송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마약, 결핵등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사발행 사보에 마약퇴치 관련 표어를 수시로 게재하는 등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에 기여한 공로가 평가받게 됐다.



더욱이 아름다움의 진정한 원천은 건강한 정신과 육체로 부터 비롯된다는 진리와 기업의 사회참여를 통하여 국가에 기여한다는 뜻에서 화장품업체 처음으로 실업 스포츠팀을 창단, 수많은 국가대표선수와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바 있다. 이는 국민 체육진흥과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차원에서 건전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임 회장은 91년부터 대한화장품공업협회 부회장에 선임되어 거래질서 정상화 사업 강화, 국산화장품 홍보강화, 화장품 표시가격 및 유통전반에 관한 업무에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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