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점협 부산·경남지회 개소
전문점협 부산·경남지회 개소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1.07.2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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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장품전문점협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심용환)는 지난달 20일 부산시 중구 남포동 소재 지회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장억만 회장을 비롯해 전문점협회 소속 회원들과 각 제조사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판식에서 심용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협회가 전국 1만5천여 전문점의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강력한 조직으로 거듭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 지회별 단합과 왕성한 활동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협회가 전국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각 지회가 보다 대중적이고 자기 희생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장억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단합된 힘으로 지회 사무실 현판식을 갖게 된 부산·경남지회 회원들의 노력에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다변화되고 있는 화장품유통업계에서 전문점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 중구 남포동 세원화장품프라자 3층에 위치한 부산·경남지회 사무실의 이번 현판식은 전문점협회의 총 7개 지회 가운데 첫 번째. 전문점협회는 이를 계기로 지회활동 강화와 단합 차원에서 조만간 각 지회 현판식을 진행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문점협회는 협회 사무국을 중구 만리동으로 이전한 가운데 각종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한편 각 지회 회원들의 사무국 방문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사무국의 기능을 보다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사입력일 : 200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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