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블린이 2001년 뉴 비전을 제시했다.



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이브 아르젤)의 메이블린 뉴욕이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본사 교육실에서 관련기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풀앤소프트와 샤인 립스틱 출시 기념식을 갖고 신유통, 하이퍼 마켓에 대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시도할 것임을 밝혔다.



풀앤소프트와 샤인 립스틱은 보다 실용적이며 심플한 패션 트렌드에 젊고 후레쉬하며 모던한 이미지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전략 제품. 마스카라의 대명사인 메이블린 그레이트 레쉬의 명성을 잇는 원더컬 마스카라와 볼륨 익스프레스에 이어 풍성하고 건강한 속눈썹을 위한 진일보한 하이테크와 뉴포뮬라를 선보일 풀앤소프트와 마스카라는 뷰티와 케어를 접목했다.



또 샤인 립스틱은 구성된 물처럼 반짝이는 윤택감과 촉촉한 질감이 우수하며 국내 실무진의 시장분석에 의해 베스트 셀러 컬러만을 엄선한 12가지 색상이 매력을 더해주는 제품이다.



이와관련해 메이블린의 양진선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제품 출시로 메이블린 사라 미셀 겔러와 조시 등 젊고 생동감 넘치는 새 모델을 앞세운 새 광고가 계획돼 있으며 유통면에서는 백화점식의 라운트형으로 키를 낮춘 머천다이징의 혁명을 통해 신유통 하이퍼 마켓을 리드할 선구자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백화점 생활용품 매장 25곳과 E-마트, 월마트, 까르푸 등 총 65개의 신유통, 하이퍼 마켓에 입점해 있는 메이블린은 미국 브랜드답게 심플한 아름다움을 선사함으로써 하이퍼 마켓서 색조부문 리더로 나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