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중국 현지 공장과 현지법인 설립 후 활발한 수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로제화장품(주)(대표이사 장호균)은 올 2000년 상반 기 65만불의 수출고를 올린 데 이어 현재까지 1백35만불의 수출실적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 2백50만불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로제화장품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상해시민과 조선족 등을 대상으로 한 중국현지 시장 메이크업 트렌드 쇼를 개최, 대소비자 밀착 이벤트를 강화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트렌드 쇼에는 본사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전문교육강사가 파견돼 로제화장품의 홍보를 겸한 미용교육과 메이크업 쇼를 전개해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로제화장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중국 로제화장품이 주관한 이번 트렌드쇼는 본사에서 파견한 전문 교육강사의 전반적인 미용교육과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로제화장품의 제품 사용법에 관한 세미나를 열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본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현지 중국인 미용강사들의 메이크업 쇼를 통해 기초적인 스킨케어 방법과 로제화장품의 올 가을 메이크업 패턴을 현지인의 피부 톤과 상태에 맞춰 소개하는 등 체계적인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와 관련 3/4분기 업무보고와 4/4분기 업무계획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로제화장품 장호균 대표이사는 본사 교육강사의 세미나에 참석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로제화장품은 이번 일주일간의 세미나와 이벤트로 중국 내에서 로제화장품의 제품과 트렌드를 명확히 알려 인지도와 신뢰도 확산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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