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라곀熾?고객 등 9만여 독자 확보
한·중·일 3국 문화 테마지인 베세토가 올해의 우수잡지로 선정됐다.BESETO는 Beijing, Seoul, Tokyo의 합성어로 중국·한국·일본 세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온 순수 문화정보지로서 지난 95년 4월 ‘얼굴’을 창간호로 문양, 장신구, 돈, 칼, 영혼, 술, 화장, 산 등 매호 특정 테마를 선정, 동양 3국의 문화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다각도로 분석해 왔다. 베세토는 한국 내에서는 (주)한국폴라 (주)현우의 고객을 비롯, 고학력·고소득층 정기구독자 3만여명을 포함하여 9만여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한일·한중 전노선 기내와 신라·롯데·조선호텔 등 특급호텔에 비치, 3국 문화에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상업성을 배제한 순수문화지로서 4년여 동안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문화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정신문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신념과 구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속에서 발간돼온 베세토는 향후 단순한 3국 비교에 그치지 않고 특정 테마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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