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a 제품라인 60여종 한국시장 공급
Rona 제품라인 60여종 한국시장 공급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6.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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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둔 머크그룹은 지난 1668년에 설립돼 크게 제약사업부문과 화학제품 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52개국 2백여개의 자회사와 계열사를 통해 1만여개의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국머크(대표이사 베르너 파이퍼)의 화장품 원료부문은 안료부에 속해있으며 취급 품목은 크게 진주 펄 안료, 기능성 활성물질을 포함한 화학첨가제, 자외선차단 원료 등이다.



특히 Rona로 알려져 있는 머크의 화학·안료 사업부의 화장품 부문은 독일 머크와 연계되어 미국 독일과 일본에 R&D와 ISO 인증 제조 설비를 갖추고 전 세계 50여개국에 영업사무소를 가지고 있는 전 세계적인 조직이다.



Rona의 제품라인은 Timiron·Colorona·Dichrona, Biron·Naillsyn·Microna·Soloron·Micronasphere 등을 포함해 화장품 안료와 고품질의 첨가제로 이뤄져 있다. Rona 화장품 안료의 적용은 색조화장, 목욕제품, 무대화장과 일회용 헤어컬러 스프레이 등에 쓰이는 특수효과제품이다.



올해는 천연 마이카가 기본이 되는 기존 펄 안료와는 차별화되는 알루미나, 실리카베이스로 제조되어 빛의 각도에 따라 색감이 변하는 메틸릭 효과의 Xirona라는 라인이 추가되어 매출증대에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RonaCare로 알려져 있는 화학첨가제 부분도 기능성화장품 시대에 발맞춰 미백과 주름개선효과가 있는 Emblica, Ection 등을 비롯해 화장품의 해충을 쫓아주는 부가기능을 부여하는 IR3535 등 60여종의 제품을 가지고 국내 화장품 원료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밖에도 초미립자 기술로 기능이 향상된 무기계 자외선 차단 원료인 Titanium Dioxide를 공급해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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