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보가 장기 텔레비젼 드라마 시리즈인 가네보 휴먼 스페셜을 20년만에 종영했다. 최종회는 제20탄 ‘대지의 숨소리가 들린다 - 15세 딸기백서’였으며 일본내 30개 유무선 방송사의 통신망을 통해 두 시간 동안 방영돼 2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네보 휴먼 스페셜의 마지막회가 방영된 후 방송국에는 전국 각지로부터 시청자 전화가 쇄도해 그동안 “인생을 살아가는 길을 가르쳐준 좋은 드라마였다”, “꼭 원작을 사서 다시 읽고 싶다” 는 등의 감상을 피력했으며 가네보 측도 이 프로그램이 폭넓은 층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가네보 측은 장수프로 가네보 휴먼 스페셜을 일단 끝내고 21세기를 향해서 현대를 굳세게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획프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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