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 맨해튼 넘버5` 본격 판촉전
`입큰 맨해튼 넘버5` 본격 판촉전
  • 허강우 kwhuh@jangup.com
  • 승인 2001.08.24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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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넬화장품, 성수기 겨냥 광고 공세도


이넬화장품(주)(대표 장희수)은 최근 남성용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맨해튼 넘버 5`의 가을 광고 촬영을 마치고 성수기를 겨냥한 본격적인 판매전에 들어갔다. 이번 광고는 `때론 내 남자가 되어본다`라는 헤드 카피를 중심으로 사랑하는 내 남자와 꼭 닮은 모습이 되고자 하는 여자의 심리를 흑백영화를 보듯 스타일리쉬한 느낌으로 담아내는 것. 사진작가는 조세현 씨.



맨해튼 넘버 5 광고 촬영에서는 특히 입큰 뉴욕 전속모델 김민 씨의 매니시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에 약간 느슨히 맨듯한 넥타이, 비스듬히 중절모를 눌러 쓰고 매니시 룩을 소화해 낸 김민 씨는 최근 SBS 수목드라마 `수호천사`에서 홍지수 역을 맡아 이제껏 보여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넬화장품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 대해 "현대 여성, 특히 트렌드 세터(Trend Setter)라 불리는 여성들은 상황에 따라 수없이 다른 자신의 모습이 내재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른바 `멀티플렉스`같은 자아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데 때론 자신의 남자와 꼭 닮은 모습이 되고 싶다는 동일시 욕구도 이러한 자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꼭 주고 싶은 남성화장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광고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www.ipkn.co.kr">www.ipkn.co.kr





기사입력일 : 200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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