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팩터, 코스케슈티칼에 도전
맥스팩터, 코스케슈티칼에 도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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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Ⅱ 브랜드에 화이트닝 에센스, 리퀴드 파운데이션추가





일본여성의 75%는 밝고 깨끗한 피부를 이상적인 피부로 생각한다. 맥스팩터는 그같은꿈의 피부색을 위해「SKH」 브랜드에 「화이트닝 에빈스」와 「리퀴드파운데이션」을 탄생시켰다.



특히 화이트닝 에센스는 데뷰이래 15년이상 많은 일본 여성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온 SK- Ⅱ에 피부리듬을 정비해 주는 장점을 살려 궁극적으로 미백의 꿈을 실현시키고 있다. 맥스팩터는 「제2의 피부」를 지향해, 이상적인 마무리를 위한 파운데이션으로 지난해 7월에 발매한 「퍼팩트 피트 파운데이션」의 특성을 한층 향상시킨, 신제품 「퍼팩트 피트 파운데이션UV 」도 동시 발매했다.



코스메슈티칼 향한 도전



지난 2월 7일 신주꾸 P&G본사에서 `97맥스팩터 뷰티엑스퍼트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는 맥스팩터는 이번 테마를 「코스메티컬-밝고하얀 피부를 찾아」로 정했다. 장래화장품에 요구되는 조건이라는 코스메슈티컬(1980년대초 미국 피부의학자 클리그먼 박사가 제창한Cosmetics와 Pharmaceutica1을 조합시킨 말)의 사고를 기초로 일본여성에 가장 관심이 높은 「하얀피부를 다각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심포지움으로서 강연내용은 ▲「화장품의 트렌드, 코스메슈티컬로 본 미백제품」 ▲「피부멜라닌의 최신 연구」 ▲「일본인의 백색 선흐」▲「미백화장품의 새로운 기능성을 향해」였다.



이 가운데「화장품의 트렌드, 코스메슈티컬로 본 미백제품」을 테마로 강연한 죠셉린씨는 「코스메슈티컬은 최근 미국을 비롯해 유럽에서도 효과를 중시하는 화장품 분야를가리키는 말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의약품적 효과를 갖는 쟝르의 화장품에 대해 각국정부의 규제 움직임도 있으나 실제로는 세계시장에서 급속히 신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강하고 기술에 유용성이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단순한 화장품의 효과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약과 같은 효과」를 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근 피부의 살결색·외관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피부기능의 해명에 큰 진전을 보이고 있는데, 그 중 기미를 감소시켜 피부의 거무칙칙함을 억제하기위한 화이트닝 제품은 점차 세계시장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코스메슈티컬의 한 분야라고 그는 설명했다.



또한 「미백화장품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강연한 맥스팩터 테크니컬 센터의 四方完明씨에 따르면 일본여성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깨끗한 피부의 조건은 「백색」,「트러블이 없다」,「윤기가 있다」의 3요소로 모아지고 특히 백색피부 선호는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70% 이상의 여성이 자신은 보통보다 검은 피부를 가졌다고 느끼고 있어 미백피부에 대한 동경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그럼에도 실제로는 매백제품 사용자는불과 18%만 효과를 보았다고 말해 확실한 효과를 지닌 미백제품외 탄생이 절실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탁한 피부가 백색피부를 막는다



이러한 미백제품에 대한 소비자니즈를 배경으로 맥스팩터는 다양한 방법으로 미백제품 개발 및 효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소비자 사용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에 의한 주관적인 평가릍 시행함과 동시에 컴퓨터 화상해석 시스템을 구사한 피부색 변화의 객관적인 평가바라는 이상적인 백색피부를 추구해 가는 것이다.



그러한 연구성과로 탄생한 것이 「SKⅡ」에서 발매된 「화이트닝 에센스/30g,9천5백엔)이다. SKⅡ화이트닝 에센스는 단순히 색채적인 백색을 추구한 것이 아니라 피부의 탁함을 해소시켜 줌으로써 밝고 깨끗한 피부에 근접시키는 「클리어업 시스템」이 최대의 특징으로꼽힌다. 클리어업 시스템이란 「화이트사이트랩 성분」,「보습성분」,「SKⅡ」 등 세성분의 종합적 효과란 뜻으로 ▲화이트사이트랩성분(수종의 성분복합제)으로 피부표면의 거무칙칙함을 억제해 보다 밝고 균일한 피부색으로 유도 ▲고보습성분으로 피부에 층분한 수분을 보급하고 생기있는 투명감을 부여 ▲SKⅡ와 화이트사이트랩 성분이 동시에 작용해 피부리듬을 정비해 밝고 깨끗한 피부에 접근시킨다는 상승효과를 들고 있다.



SK-Ⅱ <피테라>의 이상실현



동시 신발매한 「SKⅡ 페이셜 트리트먼트 리퀴드 파운데이션 엑스트라 파인」(6색,9천엔)은 화이트닝 에센스와 함께 밝고 깨끗한 「하얀 피부」 완성을 위해 개발된 파운데이션이다. 이상적인 백색피부실현을 위해서는 화이트닝 케어는 물론이고 파운데이션으로 백색 피부를 연출하면서 피부를 지켜주는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SKⅡ페이셜 트리트먼트리퀴드 파운데이션 엑스트라 파인의특징은 ▲피부에 균일하게 밀착해 깨끗한 피부감촉을 남기면서도 신경이 쓰이는 트러블을 제대로 커버해밝은 인상과 깨끗한 투명감을 준다. ▲자외선 A·B파에 적외선도 강력하게 차단해 주는 뛰어난 UV방지효과로 일소에 따른 기미·주근깨를 막아준다(SPF20, RA+). ▲SK-Ⅱ<피데라>를 배합시켜 보습효과를 장시간 유지시켜 피부의 건조를 막아준다. ▲독자적인 피지흡수 효과로 화장의 뭉침을 막아 하루종일 산뜻함이 지속되는 롱래스팅 처방으로 요약할 수 있다.



SK-Ⅱ 화이트닝 에센스와 함께 사용함으로써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지켜주면서도 케어를 통해 궁극적인 피부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주는 파운데이션의 탄생이다.



한편, SK-Ⅱ는 맥스팩터 독자의 자연효모 발효 대사물인 피테라 주성분을 함유한 브랜드로 피부세포의 신진대사 리듬을 정돈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지켜주는 고급 스킨케어라인이다. 발매 이후 15년간 맥스팩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이번 화이트닝 에센스는 맥스팩터의 중핵 브랜드에서 발매한 대형 신제품에 해당한다.



선택의 폭 넓힌 브랜드 전략



「SKⅡ」와 함께 맥스팩터의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맥스팩터하우스」에서 신발매된 제품은 「퍼팩트 피트 리퀴드 파운데이션UV」(전6색, 각4천원)와 「퍼팩트피트 파우더 파운데이션 UV」(전6색, 각 3천5백엔)이다. 이것은 「완전한 제2의 피부」 실현을 테마로 최고의 파운데이션의 특성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다. 파우더 파운데이션 UV는 역시 얇으면서도 커버력과 투명감이 뛰어나며 리퀴드 파운데이션 UV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향상시켜 제품력을 강화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는 파우더 파운데이션 UV에 사용하는 크기가 다른 입자의 조합으로 커버력과 투명감이 표현되도록 설계했다.



▲「산란」(가시광선에 대해 분체입자가 크면 빛을 산란시켜 소프트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사」(입자 위 광선크기가 같으면 반사하는 효과가 보다 높아 피부결점을 눈에 뜨이지 않게 해준다) ▲「투과」(광보다 입자가 작으면 광선은 통과해 깨끗한 느낌의 마무리를 얻을수 있다)의 서로 다른 성질을 갖는분체 조합으로 파운데이션을 완성시켰다.



성분으로는 신개발의 트리놀 래스팅 파우더를 배합했다. 이 신분체는 「화장의 뭉침과 들뜸」이라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퍼팩트 피트 파운데이션의 특성인「의복에 잘 묻지 않는다」는 원리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다 얼굴이 입체적이지 못한 아시아인은 구미인에 비해 들뜸도 쉽게 눈에 띈다는 이론을 기초로 하고 있다.



호조의 맥스팩더, 날개를 달다



이번에 신발매된 퍼팩트 피트 파운데이션의 특성은 피부기능에 맞춰 신축하는 통기성 높은 「슈퍼피트 폴리머」 개발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이것은 예를 들어 아주 얇은스타킹처럼 안료를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시키면서 이것이 스스로 묻어나지 않는기능을 부여해 주는 것이다.



결국 신발매 상품 2종은 이러한 뛰어난 상품특성에 잘 뭉치지 않는 기능을 추가시켜 소비자의 니즈에 최고로 근접한 파운데이션이라 할수 있다.



맥스팩터는 지난해 전년대비11%의 신장률을 보이며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어 맥스팩터의 밝은 미래를 기약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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