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데오드란트 독점공세
P&G, 데오드란트 독점공세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4.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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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파이스, 시크리트, 쉬어에 신제품 추가



P&G는 울드스파이스·시크리트·쉬어 각 브랜드에 데오드란트 신제품을 추가했다. 신제품은 「울드스파이스 퓨어 스포츠」 「시크리트시어 드라이」 「쉬어 클리어 드라이」등 3가지로 광고비만도 총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미국의 제한·데오드란트 시장에서 P&G는 시장점유율로 여전히 1위에 울라 있으나 지난해 경쟁각사가 대단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바람에 그 간격이 좁혀지고 있다. 질레트는 지난해 라이트 가드 스포츠·질레트 시리즈 클리어 스틱을 발매해 2천5백만 달러 상당의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고 콜게이트는 레이디스피드스틱 인비져블을 발매했다.



올해 들어 지난 3월30일까지 52주간의 카테고리별 신장율을 보면 미국내 전체에서 1%를 차지하는 P&G는 총 1.4% 증가로 전체 레벨을 다소 증가시켰다. 그러나 3.5%증가한 질레트에 대해서는 절반이하로,7.2%가 증가한 콜게이트 팔모리브의 약 1/5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시장에서의 점유율면에서는8위의 레브론이 7.4%, 드니인 쳐치&드와이트가 20% 증가한 것과 비교하더라도 P&C의 신장율은 매우 저조한 실적이다.



이 부문 점유율 2위는 질레트, 3위는 유니레버, 4위는 콜게이트 팔모리브이다. 2위와 4위는 지난해 신장율에서 P&G를 상회했으나 3위 유니레버·5위 커터월레스·6위 BMS는 각각 매출이 전년도에 못미쳤다. P&G는 캔서스주위치타市에서 신제품을 시험발매한 결과 시크리트 시어 드라이가4.5%, 쉬어클리어 드라이는 2%의 시장점유율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시크리트아쉬어는 모두 고형의 젤로 땀에 의한 습기를 막고 스틱에 붙기 쉬운 여분의 젤 부착이 없다. TV와 인쇄매체에 의한 울해 광고비는 시크리트가 2천만 달러, 쉬어가1천8백만 달러이다. 올드스파이스 퓨어스포츠는 기존의 이 브랜드 라인과는 다른 스포츠용 제한·데오드란트로 택해 젊은 남성이 선호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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