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아덴,세라마이드 시리즈 강화
E 아덴,세라마이드 시리즈 강화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9.10.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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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밀레니엄 맞아 대대적 구조개혁 착수
뉴밀레니엄을 눈앞에 두고 화장품시장이 큰 과도기에 직면하고 있는 백화점을 주요 무대로 삼는 고급화장품 브래드들도 90년대 마지막해인 올해 후반기,그것도 마지막 4/4분기속에서 초읽기를 하면서 명암이 뚜렷해졌다.



물론 매출그룹은 현상타파를 첫째 목표로 하고 와신상담하는 한편 근본적인 경영판매정책 전환을 시도하고있다.



이 회사는 당초 세계 최대규모를 토일레트리 기업체인 유니레버를 탄생해 미국에 본사를 둔 최고급 화장품 브랜드로 인지도를 누려왔다.특히 각 분야에서의 강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그야말로 권위하는 표현에 적합한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브랜드가 그동안의 전략에서 안이한 대처와 상품구조의 순응성 때문에 비교적 연배층에서만 높은 인지도일 뿐 침체를 면치 못하는 곤경에 처했다.



엘리자베스 아덴이 이같은 혼미상태 타개를 위해 지난 97년 후반부터 착수한 것이 모던 클래식이라는 브랜드 통일전략이다.이로부터 동사가 신제품공세와 파격적인 자금투입의 광고전략을 과감히 전개했으나 실제로는 전년도 실적에 조차 미달되는 쓴 잔을 마셨다.



그러나 올해는 좀 다르다.그 내용은 세가지로 대별된다.



●신고객 대응전략



첫째는 새로운 고객대응전략으로 내세운 레드도어 클럽이다.레드도어란 이 회상의 CI네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미국에 있는 엘리자베스 아단세장 살로의 명칭이다.이것을 정책목표의 캠페인 이름으로 삼고 신규고객획득과 고객육성을 위한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를 주안점으로 발족한 것이 레드도어 클럽이다.



그 취지로 볼때 동사가 지난해 후반부터 내세운 다이렉트 마케팅의 추구라는 구호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라고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종전 이상으로 고객에 대한 정보발신성을 제고 강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다음 두가지 보강책도 중요하다.



●둰째는 기업 구조조정이다.실례로 지금까지 일본내 70개 점포를 돌파했던 산하 점포망을 정비해서 좀더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올해중에 점포수를 55에서 50개 점포로 정비하는 구조개혁체제이다.



이같은 군살빼기에 의해 지금까지 서툴렀던 거점베이스의 전개나 개별점포대응의 구체적인 시책의 실천이 간솨하되고 용이해 질 것이다.



하반기 중에 한층더 커스텀에이드의 대응책을 강화한다.이같은 점포체제 구조정에 레드도어 컬럽의 사후추적 서비스 고객관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폐쇄된 점포로부터의 기존 점포망으로의 고객이전에 70%선에서 매우 순조롭다는 통계가 나왔다.나머지 30%를 흡수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잇으며 폐쇄점 인근지역에서 대규모 미용강습회를 개최하는 등 고객 정착화에 힘쓰고 있다.



●신제품 개발



세번째 보강책은 신제품 개발이다.동사의 등뼈가 되는 기간상품은 안티에이징을 컨셉으로 삼는 세라마이드 시리즈이다.



회사는 이중력시리즈를 한층 더 충실화해서 고객층을 확대하며 나아가서 차세대 고객층 육성을 위한 계획을 위해 라인 엑스텐션을 발매한다.



엘리자베스 아덴은 지난 9월 18일 데이타임용 아이크림 세라마이드 허벌 컨셉 등을 출시하면서 모두 타깃고객층을 확대하며 나아가서 차세대 고객층 육성을 위해 라인 엑스텐션을 발매한다.



엥리자베스 아덴은 지난 9월18일 데이타임용 아이크림 세라마읻 아이크림과 11월1일 발매할 민감성 피부대응 미용액 세라마이드 허벌 컨셉 등을 출시하면서 모두 타깃고객층을 25~35세로 잡았다.



이것은 종전의 고객연령을 한층 더 낮추어 잡은 새로운 상품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차세대 고객층을 육성하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동사특유의 세라마이드 III.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닐 리노리에이트.산화방지제인 세지엑스.그레이프세지 엑스.비타민 E.엘로티오넨.진정효과의 큐킴버 액스.신축성과 탄력성을 주는 애품엑스.관선확산효과를 지난 폴리메틸메타크림.눈꺼풀의 푸석푸석한 것을 완화시키는 위치 헤젤.그리고 자외선을 막아주는 젠틀 SPF10등이 배함됐다.



크림제이면서도 침투성이 매우 강해서 끈적거리지 않고 주간 메이크업 밑에도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라마이드 허벌 컨셉은 세라마이드 타임 컴플렉스의 말하자면 과민성 피부미용이라고 할수 있다.



은행잎모양의 녹색 캅셀 속에 12종류의 자연성분을 배합해 과민성 피부반응 부작용이 생길 우려가 있는 합성보존료 등 자극성 강한 화학성분을 배제했기 때문에 매우 온화하고 피부친화적인 제품처방을 갖추었다.



딸서 노화예비군인 25~35세 연령층의 여성에게는 가장 적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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