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리화장품 A.C.CARE 포지셔닝 전략



현장 캠페인 통한 밀착 마케팅 전개

‘스팟 파워 세럼’이 브랜드 전체 리드



개발 배경

여드름은 환경오염에 의한 외부 자극, 식생활의 변화, 스트레스, 잘못된 피부관리,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과잉 피지분비 등으로 인해 최근들어 10대는 물론 20대 이후에도 그 발생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오리리화장품(대표이사 이양구)은 여드름 피부를 위한 전문 화장품으로 A.C.CARE를 출시해 여드름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단계적,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컨셉 & 타깃

오리리화장품이 올해 주력 브랜드로 선정한 A.C.CARE는 ACNE(여드름)와 SKIN CARE(스킨케어)의 합성어로 항염, 항균효과가 우수한 천연 저자극 성분이 함유돼 과잉 피지분비를 비롯해 각종 여드름 발생 원인을 사전에 억제해 주는 피부 전문 브랜드다.

A.C.CARE의 주 타깃층은 20대 초반의 소비자이며 여드름 발생률이 높은 10대 중·후반의 소비자도 타깃층에 포함시켰다. 이는 최근 여드름 발생원인의 다양화와 발생 기간의 장기화 추세에 따라 여드름 발생 세대층이 확대된 점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주요 성분

A.C.CARE는 무엇보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천연 지향성 제품으로 피부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우선 여드름 발생의 주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남성 호르몬, 즉 테스토스테론을 자극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주는 갈조류 추출물을 함유해 과잉 피지생성을 억제하고 자극없이 염증을 완화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 비타민 C·E, 구연산 등을 함유한 자몽추출물의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은 물론 유황성분을 통한 각질 연화, 과잉 피지조절 기능, Nayad-s의 피부재생과 피부 자체 방어력 강화, 비타민 A의 피부 탄력 강화 기능, 대추추출물의 보습·자극완화·항 알러지 효과, 그리고 안티 아크네 콤플렉스의 수렴효과 등이 우수하다.



마케팅 전략

소비자 접근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주력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계획하에 오리리화장품은 A.C.CARE 거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제품 사용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장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시판 전문점을 통한 판매 강화를 위해 집중 또는 권장판매를 위해 입점률을 조정, 관리하던 전략을 수정해 올해부터는 입점률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오리리화장품은 A.C.CARE의 홍보와 대 고객서비스 개념에서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할 뿐만 아니라 이들에게 각종 피부관리에 대한 정보제공, 관련 이벤트 행사 진행 등을 통해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