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하(대표이사 음정학)은 각각의 향수브랜드 컨셉에 맞는 문화마케팅을 전개해 향수 이미지를 더욱 고급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올 하반기에 주력브랜드로 선보인 베르사체 우먼과 메탈진·살바도르 달리의 달리 씸므와 달리 플러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는 것.



첫번째 이벤트는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베자르 발레 로잔느` 초청 내한공연에서 베르사체 우먼 시향회 진행하고 판매부스를 설치해 시향회와 동시에 제품홍보·판매한다.



특히 이번 공연의 의상제작을 지아니 베르사체가 맡아 더욱 의미있는 이벤트로 평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하나의 이벤트는 베르사체 우먼과 베르사체 메탈진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오리지널 베르사체 티셔츠를 증정하는 행사를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정하는 유니버셜 뮤직의 `피아노의 고용한 이야기`라는 음반내지와 신문광고에 살바도르 달리의 달리씸므와 달리 플로어 비주얼을 노출, 음반구매자와 온라인 이벤트를 추첨을 통해 달리씸므와 달리 플로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0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