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업 본격화 선언 서다 김상훈 사장 인터뷰
인터넷 사업 본격화 선언 서다 김상훈 사장 인터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6.0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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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피부관리시장 동시 공략 채비

8월중 인터넷 전문브랜드 ‘쿨라제’ 출시 계획



“정보화 시대를 걷고 있는 만큼 시장변화에 앞서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터넷 사업에 주력해 왔습니다.



회사 사이트 서다(www.seoda.co.kr)를 비롯 브랜드 사이트로 쏘티스(www.sothys.co.kr), 록시땅(www.locitane.co.kr), 쿨라제(www.coolase.com)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장품 전문 포탈 사이트로 링크코스메틱스(www.linkcosmetics.com)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문 피부관리실제품을 공급했던 회사가 아니라 인터넷 사업을 중심으로 정보화,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나가는 회사로 발돋음하는 것이 올해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피부관리실 전문브랜드 쏘티스를 취급해왔던 서다의 김상훈 사장은 그동안의 유통을 완전히 정리하고 인터넷 비즈니스로 차별화를 선언하고 인터넷 사업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기존까지 피부관리실 거래만을 고집해왔던 김 사장은 쏘티스 사이트를 개설하면서 화장품 전문점주와 일반소비자에게까지 영역을 넓혔다. 소위 말해서 BtoB, BtoC, 온라인, 오프라인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한 것. 싸이트 내의 회원을 일반회원과 전문 회원으로 나누고 온라인, 오프라인을 연동해 매출의 극대화를 노리겠다는 것이 김 사장의 전략이다.



“전문점, 피부관리실 등의 화장품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사업주가 소티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인터넷상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40%의 마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화장품점주들과 피부미용실 원장들이 컴퓨터를 다루는데 미숙한 점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컴퓨터 무료 교육을 실시해 전자상거래에 관한 기초 지식 습득과 정보 검색, 제품 매입, 제고 관리, 점포 관리, 세무 신고 등을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에는 인터넷 전문 브랜드 ‘쿨라제’를 출시하며 인터넷 사업을 더욱 확고히 다져 다갈 계획이라고 김 사장은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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