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업·가격안정에 주력
현장영업·가격안정에 주력
  • 김진일 jin4390@hanmail.net
  • 승인 2000.06.29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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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식물수 거대 브랜드 육성 앞장”



신임 라미화장품 송용섭 영업상무



“20여년의 경험을 토대로 현장중심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가격안정화를 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또한 결과 위주의 소모적인 영업방식에서 탈피하고 점진적인 매출향상을 통한 안정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라미화장품 영업본부장으로 취임한 송용섭(48) 상무는 무엇보다 영업 제일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각 지점과 대리점에 대한 현장조사를 토대로 이에 적절한 통제방법과 문제해결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밝혀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덤핑판매 등 가격난매를 조장하는 일체의 행위를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점장들부터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안정적인 매출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솔선 수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송 상무는 지오식물수를 거대 리딩 브랜드로 육성하고 기능성 라인을 확장할 계획이며 투웨이케익을 중심으로 한 색조제품에 대한 판매력을 높이기 위해 품평회, 테스트 등을 실시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최대 만족이란 최종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는 송 상무의 말에서 그의 강한 집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넉넉한 웃음으로 항상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는 송 상무는 사원들에게 항상 도전적인 자세와 책임감을 강조한다. “개개인의 이익을 도모하기 보다는 명예로운 지위로서 각자 나름대로 노력해 주길 항상 당부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별 이미지 관리를 통해 경쟁력 강화는 물론 영업 활성화로 올해 시판부문에서 총 6백2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라미화장품의 새로운 영업총수로서 송 상무의 움직임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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