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주년 맞은 에스까다코스메틱 김학면 상무·사업본부장
창립 1주년 맞은 에스까다코스메틱 김학면 상무·사업본부장
  • 허강우 kwhuh@hanmail.net
  • 승인 2000.05.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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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 가치 일선에 심어”

월 평균 매출 10억원대 진입 … 브랜드 이미지 바로세워



진정한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전문점 내 프리미엄급 시장의 형성을 통해 실현시킨다는 기치아래 지난해 출범했던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지난달 30일로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에스까다코스메틱의 영업·마케팅을 포함한 사업 전 부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학면 상무·사업본부장은 “기능성화장품 시대의 개막과 함께 소비자들의 명품에 대한 욕구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에스까다코스메틱은 패션에서 출발한 명품 브랜드로 지난 1년간 향수와 일반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명품의 이미지를 국내 전문점에 심어 온 것으로 자평한다"고 말했다.



특히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전개하고 있는 ‘시즈널(Seasonal)` 제품의 개발, 즉 에스까다 패션과 함께 하는 마케팅과 제품개발은 에스까다의 명품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는 핵심 활동"이라고 밝히고 “전문점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진정한 수익창출을 위한 브랜드, 소비자들에게 ‘명품의 가치는 바로 이런 것’이라는 브랜드로서의 자리를 견고하게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에스까다코스메틱은 출범과 동시에 유통 경쟁력 제고와 유기적인 유통조직의 운영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유통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다 브랜드와 제품 개발부문에 있어서도 소비자들의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감성적인 욕구충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새해 들어서 월 평균 매출이 10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런 수준이 지속되면 올해 1백50억원대 이상의 매출은 무난하리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매출 지상주의는 에스까다코스메틱이 가장 경계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앞서 강조했듯이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부여한다는 점에 사업의 중심을 두고 있기에 흐트러짐없는 유통과 가격질서를 유지함으로써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추구하는 이념을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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