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팀 유상범 과장 인터뷰
마케팅팀 유상범 과장 인터뷰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0.05.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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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선제품 성장목표 200%”



지난 82년 기술제휴 형태로 국내에 첫 발을 내디딘 니베아는 그로부터 15년 뒤인 지난 97년 니베아 서울이라는 명칭으로 국내 지사를 설립,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스킨케어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니베아 서울이 펼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은 본사의 마케팅 전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현재 세계 각국에 선보이고 있는 모든 제품들의 디자인이나 광고 등도 모두 동일한데 이는 전 세계를 통해 동일한 브랜드 이미지를 추구하려는 본사 방침에 의한 결과입니다.”

니베아 서울의 유상범 마케팅팀 과장(34)은 본사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영업전략이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장 지사를 통해 전달되고 이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니베아 서울이 지난해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선 제품들은 현재까지 기대 이상의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 대비 200%라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데 유 과장은 이런 기대이상의 성과에 대해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 출시와 TV, 잡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 등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는 TV 등 대중매체를 이용한 광고 뿐만 아니라 매장주변 가두판매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며 선 제품과 함께 국내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 디오더런트 제품을 이달 중 출시해 니베아만의 독특한 시장영역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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