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렉션 의미 강조하며 고품격 홍보”
“프라질의 첫 느낌은 ‘역시 쟝 폴 고티에 답다’였다. 한마디로 기발함이 넘친다. 유년시절에 갖고 놀던 반구형의 매직돔이 어느새 고급 향수 용기로 탈바꿈했다. 바로 악동기질이 풍부한 쟝 폴 고티에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오는 3월부터 신규 출시될 쟝 폴 고티에의 두 번째 여성향수 프라질의 우아함과 섬세함에 이미 매료된 (주)더유통의 쟝 폴 고티에 홍보담당 김재연 씨. 그녀는 이번 제품의 특징상 디자이너 쟝 폴 고티에의 패션과 연계시킨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으로 “소장품으로 컬렉션의 의미를 강조해 고급제품 프라질의 우아함을 알려 나가겠다”며 향후 홍보계획을 설명한다.
특히 “프라질은 높은 가격정책을 무기로 특별히 제작된 25ml 오드 퍼퓸이 7만원대에 이르는 만큼 대량 판매보다는 한정된 유통망을 통한 집중 판매에 전력할 계획으로 수선화 계열의 튜더로즈 향이 독특한 플로랄 스파이시 우디 향으로 20대 여성에게 크게 어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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