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진 전무이사“社內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
홍석진 전무이사“社內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1.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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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실업의 경쟁력은 영업, 마케팅, 홍보 등 각 부문은 맡고 있는 사원들이 갖춘 우수한 경쟁력에서 비롯된다. 90여명에 이르는 모든 직원들 한사람 마다 각자의 위치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들이며 사람이 따라주면 사업은 될 수 밖에 없고, 올바른 회사는 돈이 따르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달리 플로어의 성공도 경기가 어려울 때 보여준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고 그래서 직원들의 노력에 우선 격려를 보내고 싶다는 (주)정하실업의 홍석진 전무이사. 지난 10여년간 수출업무를 해왔던 그가 지난해 8월 정하실업으로 스카웃된지 5개월도 안돼 수입 향수와 화장품이라는 조금은 낯선 분야를 무리없이 이끌 수 있는 것도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알기 때문이다.

면세점과 향수 전문점, 룩스아룩스 등 3개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홍전무는 내년에 100%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우수한 외국 유명 향수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올해 달리 플로어의 성공에 힘입어 향수 전문점을 통한 매출 확대와 지난해 5월 출발한 룩스아룩스 유통체인의 본격적인 시장 공략, 그리고 전략적 차원에서 앤디워홀의 새 라인을 도입할 계획이어서 1백억원대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홍전무는 부정적인 외부환경, 즉 시장내 변화요인도 많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정하실업의 입지를 굳힐 수 있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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