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티브 브랜드 33개국에 진출…교육이 최대 강점
셀렉티브 브랜드 33개국에 진출…교육이 최대 강점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4.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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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트리코비오토스社 마르코 사장.

마우리찌오 셀바지오 팀장.
지난달 20일 (주)그리에이트가 주최한 2001 셀렉티브 헤어환타지아를 위해 (주)그리에이트와 계약을 맺고 국내에 셀렉티브 브랜드를 런칭한 이탈리아 트리코비오토스사의 마르코 부카이오니(Marco Bucaioni, 48) 사장과 지난 94년부터 트리코비오토스사와 계약을 맺고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헤어쇼를 담당하고 있는 셀바지오 인터내셔널의 마우리찌오 장게리(Maurizio Zangheri) 씨가 내한했다.



이들은 이번 쇼의 주제를 각 나라별 문화와 개인의 특성에 맞는 ‘커트’와 이를 돋보이게 하는 ‘헤어컬러’라고 밝히고 올해는 특히 그라데이션 컬러가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행컬러는 특별히 있지 않지만 미용인들이 어떻게 유행과 스타일을 창출해내느냐가 중요하게 강조했다.



이날 부카이오니 사장은 “트리코비오토스사는 22년된 회사로 현재 33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미용인들을 대거 참여시켜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이 마케팅 최대의 전략”이라면서 한국에도 기본적인 염색교육 등 교육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점을 약속했다.



또 장게리 팀장은 “이번 헤어쇼는 셀바지오팀이 한국 미용인을 가르치러 온 것이 아니라 그간의 경험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문화와 현실에 맞는 스타일과 컬러를 한국 미용인들이 재창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터뷰는 최신영헤어뉴스의 고혜숙 원장과 쥬뗌헤어갤러리 김신영 원장, 김선영미용실의 민보연 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 미용실 경영과 염색, 헤어스타일 경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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