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장품의 헤어시장의 정착과 함께 여성기초 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개발하게 된 피클리어는 일본의 니코사와 서울대 피부과의 임상테스트를 통해 제품력 강화에 주력한 브랜드입니다. 10대∼20대 연령층의 여성을 주 타깃으로 해 이들의 고민인 여드름과 모공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개발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개발된 제품인 만큼 여성 기초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특히 피클리어의 주 타깃층인 10대∼20대 여성들의 피부고민에 대해 F.G.I 통해 조사한 결과 여드름과 모공관리를 통한 깨끗한 피부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고려해 출시했으므로 동양화장품의 여성 기초시장의 재진입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동양화장품의 상품기획 이윤희 대리는 이번 ‘피클리어’를 출시를 통해 과일나라의 여성 기초브랜드의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주장하며 지난해 11월 출시이후 지금까지 몇 개월간의 소비자 반응이 예상외로 높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 동양화장품은 이제까지와는 달리 대리점과 전문점의 마진을 높이기 위해 제품을 패키지화했으며 각 패키지에 따라 내장품을 달리해 소비자에게도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동양화장품의 여성 기초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피클리어는 제품력 강화와 함께 피클리어의 전속모델로 핑클을 기용해 젊은 세대에 맞는 동양화장품의 이미지를 굳혀나갈 것이며 TV, 지하철, 옥외광고 등을 통해 적극적 영업·마케팅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이 대리는 과일나라 피클리어 브랜드의 시장 재진입을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력 개발, 전개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