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용기디자인 차별화…헤어제품 고급화 유도
바이오칼라 채희욱 이사
“브랜드 파워와 자금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을 찾기 어려웠지만OEM 방식을 염두해 몇몇 대기업과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독자개발한 브랜드 ‘이피아’를 통해 총판·대리점 체제로 시판을 개시,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 전력을 다할 계획입니다.”바이오칼라 채희욱 이사
바이오칼라의 채희욱 이사는 독특한 제형을 개발해 두발시장에 진입하게 된 배경을 밝히며 두발업체로는 후발 주자인 만큼 영업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바이오칼라는 3개 지사와 4개의 직영 대리점 등 총 19개의 대리점을 모집했고 각 지역별 판매원과 방판 요원이 가세된 약간의 변형된 형태의 대리점 체체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업망 확충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 이사는 용기와 브러시가 함께 결합된 용기디자인으로 편리한 사용감을 부각시키는 한편, 2001년 SBS 미 페스티벌에 참여, 전국 순회 이벤트 전개 등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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