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영업 강화 (주)페레 신삼식 사장
수도권 영업 강화 (주)페레 신삼식 사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2.04.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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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이미지 구축, 카운슬링 체제로 전환”

최근 서울 서초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주)페레는 그동안 부산 본사에 근무했던 신삼식 대표가 앞으로 모든 업무를 총괄하며 수도권 영업을 강도높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은 폭넓은 인맥과 유통망으로 랑세르 브랜드의 인지도 구축에 성공했고 이어 영남, 호남, 제주 지역에도 브랜드를 어느 정도 알려왔다고 판단하지만 상대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영업력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에 중부지역의 영업 공략을 위해 현재 12개 지사를 모집중이며 대 전문점 교육 등을 강화해 앞으로 영업력을 배가시킬 계획입니다.”



현재 중부지역 지사는 서울의 강북, 인천·수원·안양 등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충청, 강원 지역에 걸쳐 모집중이며 전문점 카운슬링을 담당할 교육사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고 있다.



“저희 랑세르는 유럽의 피부과학 기술을 적용한 ‘아시아인을 위한 스킨케어’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력이 뒷받침된 제품입니다. 앞으로 거점영업의 원칙을 지키면서 적정 마진을 보장하고 품질력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앞으로 전문점에서의 취급 메리트를 높여나갈 생각입니다.”



(주)페레는 지난해 여름 색조화장품을 추가로 출시, 33가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11월부터 프랑스 수입 완제품인 ‘arnaud’(아누) 브랜드의 총판을 맡아 서울 지역에서의 영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신 사장은 현재 1백 여곳인 거래 전문점 수를 올해 2백 여곳으로 끌어올려 서울지역 영업권역을 우선적으로 넓혀 나가고 피부 특성별로 맞춤화한 프로페셔널 전문케어의 이미지를 지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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