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료 전문생산 (주)KCI 신공장 증설
화장품 원료 전문생산 (주)KCI 신공장 증설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2.11.19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이온 계면활성제 연간 2만톤 생산
세제·화장품 원료 전문생산업체인 (주)KCI(대표 윤영호)가 지난달 계면활성제와 화장품원료 신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허가를 받았다.



이번 신공장 증설로 인해 KCI의 양이온 계면활성제 생산능력은 연간 2만톤으로 늘어났으며 기존 폴리머 생산능력도 현재 연간 3백톤에서 연간 1천1백톤으로 현재보다 약 3.6배 증가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KCI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2억8천만원, 13억5천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2%, 77.7% 증가한 1백5억원과 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KCI 측은 세계화에 대비하고 유사한 등록종목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코스닥 시장의 한글 종목명 `케이씨아이`를 영문표기 `KCI`로 변경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KCI는 지난 1985년 `건창화학`으로 설립돼 그동안 화장품·생활용품 원료인 계면활성제와 폴리머 등을 생산해왔으며 지난 2000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등록됐다.



www.kciltd.com" target="_blank">www.kciltd.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