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케트리 공예 `하늘 땅방울 전시회`도
엔프라니(대표이사 김해관) 멀티 뷰티 센터인 엔프라니 애비뉴에서 지속적인 문화 행사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달 파티 플라워리스트 Galas 전시회에 이어 8월 바스케트리 공예가인 김지영씨의 `하늘 땀 방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 그것.
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하늘 땀방울` 전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바스케트리에 관한 전시회이다. 바스케트리(코일링 바스켓이라고도 불리움)란 기본적으로 바구니 세공에 여러 가지 다양한 공예기법과 색상을 이용해 현대적인 형태나 색채로 탈바꿈시키는 섬유미술의 일종이다. `하늘 땀방울` 전시명이 말해주듯 자연과 어우러지는 끊임없는 인내와 섬세함이 없으면 불가능한 예술분야이다.
이와 관련해 전시 막바지인 22일에는 김지영작가와 고객들이 직접 만나 바스케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퍼포먼스 테마파티가 개최된다.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한 엔프라니 애비뉴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앞서 창조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 실험 문화인들을 발굴, 전시회를 마련하여 애비뉴를 뷰티와 문화 그리고 고객과 문화인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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