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코스메틱 지방시사업부(대표 오기석)는 지난 21일 청담동 디미트리 카페에서 `인투더블루` 발매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기존의 발매행사와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진행됐다. 1·2·3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2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를 시작으로 새벽 3시까지 `인투더블`를 주제로 한 `소비자 파티`가 열렸다.



먼저 1부에서는 제품컨셉에 대한 설명과 시향행사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일반 소비자 1백30여명을 초청해 파티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3부 `하우스 뮤직 파티`에서는 하우스 음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DJ 데코드를 비롯해 Beejay, Jinu, Calvin 등의 DJ들이 참여해 인투더블루의 모던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하우스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유니섹스 제품인 인투더블루와 어울리는 연예인들이 초청돼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발매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공개된 행사였다는 점과 지방시가 럭셔리함을 유지하면서도 모던하고 트렌드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 실행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지방시는 `력시리·모던·트렌디`를 기본 컨셉으로 해 새로운 방향으로의 브랜드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역점을 둘 방침이다. www.parfumsgivench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