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창립15주년
코리아나화장품 창립15주년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3.11.17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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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미술관 `스페이스*C`개관 자축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늘(17일) 아침 서초동 서울 사옥 3층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전속모델 채시라씨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988년 11월 15일 창업 이래 견지해온 명품주의와 고객만족을 통한 정도경영의 기업 이념을 재확인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는 20일 개관을 목전에 둔 화장미술관 `space*c`가 설립 논의 시작으로부터 4여년만에 그 위용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어느해보다 뜻깊다.



박찬원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창업하여, 명실공히 장업계 3위의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고객들의 몫"이라며 "오는 20일 space*c(화장미술관)의 개관과 함께 고객만족을 지향하는 문화적 발판을 더욱 확장하고, 올 한해 어려움을 거치며 다듬어진 기업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코리아나의 역사속에 의미 있는 2004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회 전체적인 불황 속에서 내실을 다지며 `엔시아`, `자인`, `녹두` 제품을 통한 선도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직판 시장의 부동의 1위 기업으로 침체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지난 99년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일환으로 전통 문화 계승이라는 대 전제하에 설립되는 space*c 개관에 대한 자부심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 각 부문 시상에는 매출 신장과 경영시스템 개선에 탁월한 공이 있는 자에게 수여되는 `송파대상`을 이건국 부장(상품전략팀 팀장)이 수상했으며, 목표관리 및 원활한 팀 운영으로 회사 발전에 공이 큰 관리자에게 수여되는 `우수관리자`상에는 박승하 차장(홍보팀장) 등 8명이 , 우수 사원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에는 백남진 대리(품질 보증팀), 임무섭(재경팀), 박상헌(총무인사팀)씨 등 모두 27명이, 정근상에는 고선희(생산팀)씨 등 27명 이 각각 영광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 93년에 입사해서 코리아나에서 10년간 근속한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10년 근속상>에는 손용국 과장(시판관리팀 팀장)을 비롯해 김지영 과장(교육팀 팀장), 류정남(직판관리팀) 등 모두 25명이 수상했다.



▲ 코리아나화장품은 오늘(17일) 오전 서울 사옥에서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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