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능성 나노소재 적용기술
2008년까지 73억원 투자`바이오 기능성 나노소재와 관련 적용기술개발`이 산업자원부(장관 윤진식)가 선정하는 2003년 중기거점·차세대신기술 신규과정으로 확정됐다.
산자부는 지난 19일 산업기술개발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성장을 주도하고 산업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17개 지식집약적 중·장기 기술 개발과제를 확정하고 이에대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바이오 기능성 나노소재 및 적용기술개발`과제는 오는 2008년 8월 31일까지 1단계사업비로 총 73억3천6백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총괄관리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나노입자 제조를 위한 소재·원료개발 △신소재에 의한 생리활성화물질의 제형화 및 다기능화를 통한 기능성화장품·기능성 의약품·기능성 식품 등의 응용제품개발 △바이오 기능성 나노소재·제품의 상용화 기술개발 등의 세부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
이에따라 △생리활성 성분의 분리 △활성물질의 나노입자화를 통한 안정화 △표적지향형 나노전달체 제조 △ 제품 개발을 통한 바이오나노기술에 관한 기반기술 확보 △국내 기능성 화장품·의약품·식품 등의 산업활성화 △2006년 20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세계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바이오 기술과 나노기술을 접목한 나노바이오·나노환경 등 융합기술을 산업화함으로써 새로운 분야의 시장도 개척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과제들은 사업자원부가 지난해 말부터 전문적인 분석과 평가를 거쳐 탑-다운 방식으로 선정한 전략적 기술개발과제로서 해당분야의 최고기술력을 갖춘 산·학·연 전문기관이 총괄주관기관 중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장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