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소기업 네트워크화 우선 업종에
미용실, 소기업 네트워크화 우선 업종에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02.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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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선정…업종별 ASP 보급확산 기대


그동안 정보화 사업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미용업종이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의 우선 업종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미용계도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e-비즈니스 도입이 급속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부터 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기업 네트워크화 사업은 종업원 50인 이하의 전국 2백93만 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원하기만 하면 저렴한 가격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업무용 프로그램,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임대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미용계에서는 (주)하시스인터넷(대표 황영호)이 하나로통신과 함께 정통부가 주관하는 업종별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임대) 보급, 확산 사업의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돼 미용실 전산화 작업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하시스는 기존의 미용실 종합관리 솔루션인 ‘헤어짱 HCRM‘을 하나로통신의 ‘비즈포스(BIZFOS, www.hairzzang.bizfos.co.kr" target="_blank">www.hairzzang.bizfos.co.kr)에 접목시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영호 대표는 “이를 계기로 올해 안에 1만 5백곳의 회원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일 : 200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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