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부터 (주)유메코가 수입ㆍ판매하고 있는 크리스챤 브레통의 본사 교육담당 총괄이사인 캐롤 바로트 씨를 만났다. 그녀는 크리스챤 브레통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우수한 제품력과 함께 백화점 수준의 카운슬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앞으로 시판 전문점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크리스챤 브레통은 약사, 화학자 그리고 코스메틱 전문가들에 의해 제조단계부터 엄격한 콘트롤과 트리트먼트 제품의 앞선 기술로 만들어져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큽니다.”



크리스챤 브레통은 ‘더모 제네틱 스킨 디아그노스틱 시스템’(유전자 정보와 화장품학을 토대로 피부의 특성을 세분화)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확실하게 파악, 피부 타입에 매우 적합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아름다운 피부의 비결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크리스챤 브레통은 유전적 특성과 피부상태, 세포의 기능과 화장품학을 토대로 과학적인 시스템을 통해 객관적으로 피부타입을 분류하고 개인의 피부타입에 적합한 트리트먼트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학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11가지 질문서가 개인의 피부타입에 대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게 해줄 것으로 자신하고 있어 퍼스널 스킨케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프랑스 갤러리아 라파이에 입점한 것도 크리스챤 브레통의 우수성을 알려주는 계기라고 설명. 이번 스킨케어 제품은 외부 환경에 많이 노출돼 있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의 모든 여성을 타깃층으로 삼고 있다.



크리스챤 브레통은 앞으로 아시아인에 맞는 제형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품의 차별화를 이루고 일차적으로 전문점에 샘플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사입력일 : 200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