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과 화장품협회가 공동으로 내일(3일) 전경련 회관에서 화장품 관련 한·중·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심창구·www.kfda.go.kr)은 화장품 관련 규정의 국제조화를 통한 화장품산업발전과 통상마찰 해소를 위해 `한·중·일 화장품관련규정의 국제조화`를 주제로 중국과 일본에서의 화장품과 관련한 규정 및 사후관리와 한국에서의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평가에 대해 전경련회관에서 대한화장품공업협회와 공동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중국에서의 화장품관련규정과 사후관리에 대해 Beijing Institute of Health Inspection, Mr. Gu Qun, 일본에서의 화장품관련규정과 사후관리에 대해 일본 Ministry of Health, Labor and Welfare Mr. Yoshitoku Yoshida, 한국에서의 화장품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평가에 대해 식약청 화장품·의약외품과의 최상숙박사가 각각 발표함으로서 각 나라의 화장품과 관련한 규제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와관련해 식약청은 중국과 일본의 수입화장품관련규정과 사후관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리기업이 중국과 일본 화장품시장에 진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