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는 특별한 사람을 위한 브랜드"
"레오나르는 특별한 사람을 위한 브랜드"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2.03.02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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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레오나르 향수 총괄 디렉터나 탈리 하띠이에 씨


"레오나르는 프랑스 현지 `라파엘` 등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고품격 브랜드이다. 따라서 한국에서도 프랑스 현지에서의 전략과 같이 상류층을 위한 최상위 고품격 브랜드로 포지셔닝 해나가면서 특별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브랜드라는 저변 인식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전병인)이 기술제휴한 프랑스의 레오나르 브랜드가 최근 한국에 발매한 새 향수 `파블루즈`의 마케팅 지원차 지난달 20일 내한한 레오나르 본사의 향수부문 총괄 책임자인 하띠이에씨.



그녀는 "레오나르가 한국 시장에서 선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약 1천5백여개의 레오나르 전문점을 확보하고 주름개선과 미백전문 프로그램 제품, 그리고 자외선차단 제품 등 기능성 제품라인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향수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향수부문에 있어서는 현재 "레오나르의 향수는 유럽전역 및 홍콩, 대만, 일본, 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한국내에서 시판중인 `파블루즈`라는 향수 라인에 대한 구매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력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를 위해 레오나르가 프랑스내 7백여개 레오나르 향수 전문점에 대해 전개하고 잇는 프로모션 전략을 공유하는 등 레오나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프랑스 레오나르 패션과 연계한 코 마케팅(Co-Marketing)을 추진,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향후 레오나르가 한국에서 향수 브랜드로서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띠이에씨는 한국내에 레오나르 브랜드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데 대해 앞으로도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피력한 뒤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시장에서의 레오나르 브랜드에 대한 나드리화장품의 적극적인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라며 2002년 한해 레오나르 브랜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일 : 200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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