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시행될 의약분업을 앞두고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제약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유산업(대표 유승필)이 여름시즌을 겨냥, 오는 5월경 ‘리포존 슬리밍 로션’을 발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을 개발한 프랑스 궤마연구소의 담당자를 초청, 약국대상 세미나도 개최해 제품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리포존 슬리밍 로션은 기존 슬리밍 로션과는 달리 낱개로 포장돼 휴대하기 편리하며 끈적임없이 피부에 빨리 스며든다. 여성들의 경우 임신, 사춘기와 같은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 불규칙한 영양 섭취 등으로 지방세포가 변화하는 셀룰라이트 현상이 일어나는데 리포존 슬리밍 로션은 궤마연구소의 특허 성분 ‘사이토필트레이트’가 함유돼 지방분해를 가속화하고 지방세포의 크기를 감소시킴으로써 바디라인을 형성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 독특한 효소합성으로 얻어진 엘 리신과 엘 아르기닌의 아미노산 결합물로 구성된 성분 아마도린은 딱딱해진 콜라겐과 주름진 피부에 작용해 피부의 매끄러움을 더해준다.



유유산업 측은 “이 제품으로 프랑스 DERMSAN 연구소에서 25세-40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한 결과 리포존 최초 사용일로부터 14일부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28일 이후에는 실험대상자들의 75%가 허벅다리 둘레와 피부 탄력성 증가를 경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