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0년째…계약금은 3억원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송운한)은 최근 톱 탤런트 채시라 씨와 모델료 3억원에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2년 코리아나화장품 모델로 선을 보인 이래 줄곧 코리아나화장품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는 채시라 씨는 이번 계약으로 `한 화장품 회사 모델 10년`이라는 쉽지 않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코리아나화장품 측은 "채시라 씨가 변함없는 미모와 성실한 자세로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 코리아나화장품의 자연친화적이고 신뢰감 있는 기업 이미지와도 부합하는 모델이라는 점 등이 10년이란 시간동안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채시라 씨 역시 이번 계약과 관련해 "유행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화장품 회사의 전속모델로 10년동안이나 활동하면서 코리아나화장품의 건실한 성장과 높은 신뢰도를 통해 더욱 안정감 있는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www.coreana.com">www.coreana.com
기사입력일 : 200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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