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대표 김두환) 이벤트팀은 지난 3월 25일 삼성의료원 `낮 병동`에 입원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용강좌를 실시하였다.



이번 미용강좌는 빠르게 변화하고 지나가는 현실 속에서 잊기 쉬운 내 주변의 소외된 사람들을 되돌아보고 더욱 가까이 다가서려는 취지하에 진행되었다.



삼성 의료원에 있는 `낮병동`은 치료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사회로 다시 나갈 때 적응을 더욱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으로 사회와 병원의 중간 단계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벤트팀원들은 `자신을 가꾸는 방법`이라는 주제아래 사회생활에서의 에티켓이라고 말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와 기초 화장품의 기본적인 사용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메이크업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강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고 조심스레 메이크업을 받고 수줍어하는 환자들에게서 사회속으로 한걸음 다가서려는 강한 재활의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국화장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현주영씨는 "여러 많은 단체를 대상으로 강좌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이번 강의는 더 큰 보람과 함께하는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선입견 없이 먼저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충분히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생기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한국화장품㈜측은 이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더 나은 사회생활을 시작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낮병동의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인간존중`이라는 한국화장품㈜의 사시를 바탕에 둔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입력일 : 200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