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은 여자 박주미의 `Always Spring`
봄을 닮은 여자 박주미의 `Always Spring`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2.04.10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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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평양, 2002 마몽드 스킨케어


이번 마몽드 TV CF의 컨셉은 Always Spring이다. 새로워진 마몽드의 플레르 이드라가 건성화를 경험하고 있는 여자피부에 촉촉함을 주기 때문에 여자의 피부는 항상 봄처럼 생기있고 싱그러울 수 있다는 의미로 언제나 봄같은 여자, 봄의 싱그러움을 닮은 여자를 표현하고자 했다.



봄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가장 잘 표현한 소재가 꽃이고, 그 꽃을 항상 가까이하는 직업는 바로 플로리스트. CF에서 표현된 마몽드 모델 박주미의 직업은 플로리스트다. 자신의 작업실에서 언제나 꽃과 함께하기 때문에 항상 싱그러울 수 있는 플로리스트 박주미의 미소는 천상 마몽드의 컨셉인 봄을 닮은 여자와 같다. 건조한 도시 속에서도 맑은 유리 작업실 안에서 꽃과 함께 촉촉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간직한 박주미는 건조해지는 여자 피부에 촉촉한 해답이 되어주는 마몽드를 표현하고 있다.



여러 곳의 촬영장소 중에서 최종적으로 낙점을 받은 곳은 태국. 꽃과 그 꽃을 키우는 태양이 아름다운 나라 태국만큼 이번 광고의 주소재로 선정된 꽃과 어울리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태국의 한 호수공원가에 통유리로 세워진 플로리스트 작업실 세트는 마치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소처럼 너무 예뻐 촬영종료 후 다시 분해되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하지만, 보는 사람에겐 예쁜 이 세트장이 막상 그 안에 들어가 있는 모델 박주미에겐 고생이었으니….



더운 나라 태국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통유리 작업실 세트장안은 한증막같은 찜통 더위였다. 그 안에서 마몽드의 새로운 얼굴을 소개하기 위해 얼굴을 꽃으로 가렸다 내렸다를 계속 반복하기를 한나절. `봄을 닮은 여자`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한 프로 모델 박주미의 이런 고생 덕분에 결국 마몽드의 CF는 기대 이상의 모습으로 완성됐고 이후 완성된 CF를 보게 된 모델 박주미는 자신이 여태까지 출연한 어떤 CF보다도 자신이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표현된 CF라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고 한다. www.amorepacific.com" target="_blank">www.amorepacific.com





기사입력일 : 200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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