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앤컴퍼니 회장에 임용성 씨
도도앤컴퍼니 회장에 임용성 씨
  • 김민경 mkkim@jangup.com
  • 승인 2000.10.2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최규근 씨
도도앤컴퍼니(대표이사 임용성)는 지난 10일, 전 동아제약 최규근(48) 상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하고 현 임용성 대표이사를 도도앤컴퍼니의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도도앤컴퍼니는 본격적인 사세확장과 영업 내실화 작업에 들어가게 됐으며 임용성 회장은 도도앤컴퍼니와 도도아카데미, 해외사업 등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



도도앤컴퍼니는 지난 7월 전 청와대 정무·사정 비서관을 역임한 김두영(60) 전 삼양산업 대표이사를 상임고문에 위촉했으며 박희창(46) 전 범수산업 대표를 이사로 영입, 백화점 판매사업을 전담케 하고 있다.



도도앤컴퍼니는 전문경영인의 영입을 통해 토탈 뷰티 코스메틱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고 명실공히 국내 10대 장업사로 도약하기 위해 경영 전문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대표이사로 영입된 최규근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양대 안산분교 산업경영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지난 `77년 동아제약에 입사, 기획·총무·영업 등 전분야에 걸쳐 실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