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서의 모발 관리법
수영장에서의 모발 관리법
  • 장업신문
  • 승인 2000.05.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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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기본 바른 샴푸법·헹굼은 필수

모발은 비늘상의 단단한 케라틴 단백질이 5∼10겹으로 중첩돼 있어 외부자극을 충분히 견디어 낼 수 있다. 그러나 잦은 샴푸와 브러싱, 마찰, 열, 그리고 자외선에 의해 손상될 수도 있다. 모발 자체가 열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단백질이 변성을 일으켜 모발장력을 떨어뜨리고 컬러의 퇴색을 초래한다.



특히나 여름철에 유행 컬러를 시술하고도 수영장에서 젖어있는 모발에 강한 자외선을 쪼이면 빨리 퇴색하고 모발이 푸석거리게 된다.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듯 모발에도 자외선 차단 트리트먼트를 발라주어야 한다.



코리아나화장품 슈바츠코프 킵 칼라 스테이 리프레셔는 자외선으로 인한 컬러 유탈을 방지하는 UV 필터를 함유하고 있어 컬러 지속력을 높여준다.



수영전 킵 칼라 스테이 리프레셔를 바르고 수영후에는 건조된 모발에 수용성 단백질과 보습성분이 뛰어난 액상 타입의 트리트먼트제를 스프레이한다.



또 모발의 잔여물과 염소 소독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샴푸법도 모발보호에 한몫을 한다. 먼저 굵은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어준 다음 더운 물로 1분간 머리를 적시고 샴푸한 다음 손가락 끝으로 마사지해주며 충분히 헹궈 준 다음 찬물로 또 헹궈준다.



린스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타월도 가볍게 두드려 수분을 제거한 다음 보습 트리트먼트를 스프레이하고 자외선 차단 트리트먼트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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