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눈부신 봄·여름 연출
한국의 눈부신 봄·여름 연출
  • 장업신문
  • 승인 2000.03.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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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옐로·그린·레드·청보라·베이지 조화





동양미용타운 권성순 원장의 헤어컬러링



다양한 헤어컬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미용실이 보다 전문적인 염색 기법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용산 동양미용타운의 권성순 원장은 다양한 헤어컬러의 연출을 통해 미용실이 컬러 전문 숍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에 권성순 원장이 선보인 헤어컬러는 ‘한국의 봄과 여름, 컬러의 눈부심’을 과감하고 화려한 색상으로 연출한 것. 오렌지, 옐로, 그린, 레드, 바이올렛, 베이지 등 다양한 색상을 모델과 계절감각에 맞게 소화해냈다.

먼저 오렌지 컬러의 경우는 롱 스트레이트 헤어에 아이롱 판으로 만들어진 웨이브와 화려함이 정열적이며 섹시한 컬러의 거대함을 보여주도록 연출했다. 옐로 컬러는 끝 부분을 가볍게 커트하여 옐로 계열의 색상과 모발을 보호하기 위해 글레이즈로 손질했다.



새싹이 푸릇한 들판을 보는 듯한 그린 컬러는 전체를 레이어 커트해 연두와 초록, 네이프 청색과 3단계로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해 왁스로 마무리해 준 작품이다. 또 날리듯 끝 부분이 매력적인 레드 컬러는 자주색과 레드, 청보라의 조화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색상 표현이 포인트다.

권 원장은 “미용실이 전문성을 갖기 위해서는 컬러 표현과 수정, 고객이 원하는 색상 등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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